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보스 몹답게 행동하세요, 스왈로우 씨!/등장인물 (문단 편집) === 바깥 존재 === * '''[[니알라토텝|기어다니는 혼돈]]''' 스왈로우에 의해 존재가 언급된 바깥의 존재. 여러 생물로 변할 수 있으며 지상을 방황하고 있다고 언급되었다.[* 이 부분은 어찌보면은 [[원작]] [[고증]]이라 할 수 있는 부분. [[원작]] [[크툴루 신화]]에서 [[니알라토텝]]은 무한대의 아바타를 가지고 있는 [[아우터 갓]]이다. 게다가, [[니알라토텝]]의 아바타 하나하나가 전혀 다른 생김새를 하고 있다.] 패트릭은 페스틸렌샤가 사실 이 존재가 아닐까 잠깐이나마 의심했지만 결국 아닌 것으로 판명되었다. 다른 위대한 옛 것들과는 달리 스왈로우와 우호적인 관계였던 듯. 과거 다른 세계에 있었을 당시 스왈로우에게 별을 보는 법을 알려준 것 또한 기어다니는 혼돈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원전에서 그랬듯이 [[크투가|과거 불의 화신과 대립했다고 하며]][* [[원작]] [[크툴루 신화]]에서 [[그레이트 올드 원]]인 [[크투가]]로 인해 자신의 지상거주지인 은가이 숲이 홀라당 다 타버렸기 때문.], 현재도 화신을 쫒고 있다고 언급되었다. 불의 화신이 스왈로우와 싸울 때 최대한 조용히 처리하려 했던 것도 기다리는 어둠이나 기어다니는 혼돈을 경계했기 때문이라고 언급되었다. 9권 후반부에 에나 '크롤링'[* 제국 병사가 들어본 적이 없는 성이며, 니알라토텝의 유명한 이명이자 이 항목에 명시된대로 기어다니는 혼돈(The '''Crawling''' chaos)과 관련이 있는 이름이다.]이라는 이름의 소녀가 넘어지며 제국병사에게 부축을 받으며 >"괜찮아요. 이 몸은 익숙하지 않아서 자주 넘어지네요." 라는 발언을 하며 등장하여 떡밥이 뿌려졌다. 7권 드라마CD에서 주최자로 등장한다. 10권 후반부에서 드디어 등장했는데, 호문클루스를 연구 및 제작하고 있는, 제국의 마학회 '세번째 눈'의 연구소장으로 인간들 사이에 숨어있었다. 그리고 자신을 찾아온 니프림에게 소녀 애나 크롤링의 형상을 보여주며 자신이 바로 1세대와 2세대 호문쿨루스의 지식을 인간에게 전해 준 장본인이었음을 밝혔다.[* 가롯이나 기타 다른 인물들에게는 노인 모습으로 보이는 데에다가, 이 진실을 지금까지 밝힌 적이 없었다고 한다.] 이때의 포스가 이질적인 공포 그 자체. 스왈로우가 눈치채지 못하게 계속해서 호문클루스[* 참고로 호문클루스 제작의 지식을 인간에게 건네 준 이유는, 인간이 무기를 원해서 인간을 가공하여 무기를 만드는 것이 너무나 재미있어서 라고 하는데, 원작에서도 [[니알라토텝]]은 인류에게 핵무기의 토대를 넘겨준 적이 있다.]를 만들어내고 있는 모양이다.[* 덤으로 레네의 경우 어느 귀족의 사리사욕을 위해 만든 특주품이었다고 짧게 언급했다.] 도대체 무슨 소리를 하는 건지 알 수 없어 당황하는 가롯을 기절시킨 뒤, 니프림이 위기감에 검을 뽑으려 하자 손가락 한 번 튕기는 걸로 검을 뽑기도 전에 가루로 만들어 버렸다. 그리고 니프림을 무릎 꿇게 한 뒤 자신의 진명을 밝히고 자신을 인간들의 신이라 칭했다. 동시에 밝혀진 것은, 이 외신이 바로 '''본작 최악의 트릭스터이자 만악의 근원'''[* [[원작]] [[크툴루 신화]]에서도 [[니알라토텝]]은 트릭스터로 나온다.]이라는 것이다. 온갖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구경하는 것에 즐거움을 느끼는 악질적인 존재로, 에레보스와 스왈로우 간의 알력을 몹시 즐겁게 지켜보고 있었다고 한다. 다만 에레보스가 끝까지 자의식을 유지한 것만큼은 그의 예측을 뛰어넘었던 것이나 재미는 있었다고 한다. 사막 벌레보다는 곱절은 뛰어난 재능이라 비웃는 건 덤. 불의 화신을 포말하우트의 병신이라 디스하며 이제 그는 위대하다는 수식어를 쓸 자격도 없다며 그를 숭배하는 짐승들은 말라죽으며 화신을 원망할 거라며 비웃는다.[* 이 짐승들은 '''수인족'''을 의미한다. 이들은 불의 화신의 하수인인 여제에 의해 죄도 없는데 스왈로우와 화신의 싸움에 휘말려 대부분이 7할이 불타 죽어나갔고, 그나마 남은 이들은 현재 노예로 전락했다.] 애초에 불의 화신이 완전체로 강림하더라도 게헨나에 있는 타락한 정령인 땅거미 뉼을 마개조해서 상대하게 할 작정이었고, 그걸로 화신의 시선을 끈 후에 다시 봉인해놓을 생각이었다고 한다. 애초에 원시적인 인류를 작중 시점까지 발전시킨 것도 이 존재의 여흥 덕분이다. 온갖 무기들을 쥐어준 덕분에[* [[원작]] [[크툴루 신화]]에서도 [[니알라토텝]]은 인류에게 핵무기의 토대를 넘겨준 적이 있다.] 일부는 미개하지만 일부는 극도로 발전한, 뒤섞인 문명이 되었다는 것에 만족해하며 언젠가 그들이 자신들이 일군 것의 비정상을 눈치채게 되길 기대하는 중이다.[* 레네를 필두로 한 최초의 호문클루스들이 바로 기어다니는 혼돈이 준비한 최고의 효율성을 자랑하는 무기라고. 실제로 레네부터 태악굴 보스급 몬스터에 준하는 존재이기도 하다.] 언젠가 인간들이 '바깥의 존재'들을 인지하게 될 거라며 인간들의 가능성을 믿는 것을 보면 정말 비뚤어진 애정이 아닐 수 없다.[* [[원작]] [[크툴루 신화]]에서 [[니알라토텝]]은 대부분의 [[아우터 갓]]들이 인간을 이해를 못하는 것과 다르게 '''[[인간]]에 대해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아우터 갓]]'''으로, 이 때문에 니알라토텝은 프로파간다와 뒷쪽 공작에 능한 [[아우터 갓]]이다. 게다가, 러브크래프트가 지은 자신과 똑같은 이름의 소설인 [[니알라토텝]]에서는 [[아우터 갓]]들의 공간에 자신이 활동하던 [[인간]]들을 초대한 적이 있다.] 이때 '바깥의 존재'들을 '영원만을 추구해 멍청해진 것'들이라 디스하면서 순간의 공포도 못 참고 스왈로우를 건들었다는 걸 비웃기도 했다. 스왈로우를 [[아자토스|어리석은 주인님]]이라 칭하며 그가 행하는 모든 것이 예측불허이기에 그를 사랑스럽게 생각한다. 스왈로우가 이 존재를 인식하면서 숨길 생각도 없는 거냐며 골치아파한 걸 보면 스왈로우 입장에서는 이쪽에 대해 좋은 감정은 없는 듯 싶다. 그가 최종적으로 무엇을 하려는지는 이미 몇 차례 세계가 리셋되는 와중에도 계속 지켜봐왔기에 불확실하더라도 예측은 할 수 있으니 자신은 언제나 그렇다는 듯 좋은 자리에서 이를 구경할 거라며 키득인다. 이후 니프림의 뒤를 은밀히 쫓다가 기어다니는 혼돈의 기척을 느끼고 달려온 패트릭을 맞이한다. 패트릭을 맞이한 뒤 잠깐 요그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혼잣말을 하고 자신의 이름을 밝혔다. 이후 패트릭을 호의적으로 대하며 그의 질문에 아무 대가 없이 대답해 주기 시작했는데, 이유는 패트릭이 거슬리던 불의 화신을 치워버리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기 때문.[* 결과적으로 조진 건 스왈로우 였으나, 만약 패트릭이 화신의 배에 검을 쑤셔박지 않았으면 스왈로우가 도착하기도 전에 행성의 축이 뒤틀려 별들의 위치를 억지로 맞췄을 것이 뻔하기에 세계가 멸망했을 예정이라고 한다.] 그 보상으로 패트릭에게 스왈로우가 숨기고 있는 진실을 말해주겠다며 그를 꼬드겼다. * '''[[요그 소토스|경계에 잠복한 공허의 문지기]]''' * '''[[슈브 니구라스|황혼을 잉태한 검은 염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